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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수당 미지급 이렇게 대응하세요 최근 A씨는 IT 개발직으로 정규직 근무 중 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포괄임금제 미고지와 초과근로 수당 미지급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초기 어떤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포괄임금제가 적용되었고, 연장·야간·주말근무에 대한 수당은 전혀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업무량은 많았지만 출퇴근 기록 시스템도 없던 탓에 소급해 증빙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서도 "퇴사 직전까지도 내가 얼마나 일했는지, 그 수당은 받을 수 있는지"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포괄임금제란 무엇인가?포괄임금제는 연장, 야간, 휴일근무에 대한 수당을 미리 기본급에 포함시켜 지급하는 급여체계를 말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포괄해서 지급한다'는 설명.. 2025. 8. 5.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 2.9% 인상! 2026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10,320원으로 확정되며, 2025년 대비 290원(2.9%) 인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월 209시간 기준 월급은 2,156,880원이 되며, 주휴수당, 실업급여, 출산휴가급여 등 각종 제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저임금제도란?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정한 임금의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강제되며,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2026년 최저임금 요약항목2025년2026년증감시급10,030원10,320원290원일급 (8시간 기준)80,240원82,560원2,320원월급 (209시간 기준)2,096,270원2,156,.. 2025. 8. 5.
성과급, 상여금의 차이점과 계산 방법 연말·연초 성과 평가 시점이 되면 ‘성과급’이니 ‘상여금’이니 말이 많습니다.HR 담당자도, 근로자도, 때론 헷갈리는 이 둘. 이름만 다르고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급 기준도, 계산 방식도, 퇴직금 포함 여부도 완전히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과급과 상여금의 개념, 계산 방법, 퇴직금 포함 여부까지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성과급과 상여금의 개념과 차이성과급과 상여금은 모두 법령에서 정한 용어는 아닙니다.대신 실무 현장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추가 보상’의 개념입니다.지급 기준성과 달성 시 차등 지급정기적, 일률적 지급지급 시기불확정 (성과 달성 시)확정적 (예: 명절, 휴가 등)연봉 포함 여부포함되지 않음포함됨통상임금 포함 여부일반적으로 포함 안 됨정기지급 시 포함 가능퇴직금.. 2025. 8. 4.
쓰레기 안 치웠다고 감봉 30만 원? 이건 부당징계일 수 있어요 “쓰레기 안 치웠다고 30만 원 감봉이요?”“경위서까지 강제로 쓰라는데, 도대체 이게 합법인가요?” A 씨는 최근 회사에서 정말 황당한 지시를 받았습니다. 업무 공간에서 청소 중 생긴 쓰레기를 마무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봉 30만 원과 징계 경위서 작성을 요구받았죠. 업무상 실수라면 주의를 줄 수는 있겠지만, 이유도 명확하지 않은 채 감봉부터 강요하고 경위서를 내라는 건 너무 부당하게 느껴졌습니다. 과연 이 조치가 법적으로 정당한지, 경위서 작성을 거부해도 되는지 하나하나 확인해 보실까요? 감봉 30만 원, 과연 정당한 징계일까?감봉은 징계의 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의 3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정당한 징계로 인정됩니다.요건내용1. 사유의 정당성실제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2. 양정의 적정성위반.. 2025. 8. 3.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신고 방법!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이 상사에게 반복적으로 언어적 모욕을 당하고, 병가 후 복귀했더니 오히려 나무람을 받았다는 얘기…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업무 지시’라는 명분으로 가려지고, 피해자는 “이 정도는 참아야 하나?” 고민하게 된다는 거죠. 한 신입 사원이 겪은 사례를 소개할게요. 24년 6월 모 단체에 막내 사원으로 입사한 A 씨는 8월에 새로 부임한 실무 총책임자에게 반복적인 언어적 괴롭힘과 성희롱을 당해왔습니다. 병원 진료를 위한 반차 신청 시에는 “알바 마인드로 일할 거면 왜 다니냐”며 강하게 질책받았습니다. 반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질책을 받아 병원 예약에 지장을 받았고, 이후에도 “아프면 직장을 왜 다니냐”, “그만둬야 .. 2025. 7. 31.
수습기간 중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 부당해고일까? [사례] 직장에 다니고 있는 A씨는 오늘 인사팀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명확한 해고 사유는 전달되지 않았고, 공식적인 서면 통보도 없이 구두로 전달된 상황입니다. A씨는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후 약 5개월 정도 근무하였고, 수습기간 6개월 중 약 한 달이 남은 상태였습니다.A씨는 업무량이 많아 지속적인 야근을 해왔고, 팀원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성실하게 근무를 해왔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인사팀은 “미안하다”며 남은 수습기간의 월급은 지급하겠다고 말했지만, A씨는 갑작스러운 해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이런 상황, 과연 부당해고일까요? A씨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수습기간이라고 무조건 해고가 자유로운 건 아니다많은 분들이 “수습직원은 해고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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