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로기준법24 공휴일 근무했는데 수당은 0원? 이유는 이것! 공휴일에도 출근하는데 수당을 못 받는다면, 당연히 억울할 수밖에 없습니다.특히 근로계약서에 '대체휴무' 조항이 있다면, 더더욱 헷갈리기 마련인데요.이번 글에서는 A씨의 실제 사례를 통해 ‘공휴일 근무수당’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혹시 여러분도 놓치고 있는 수당이 있지는 않은가요?A씨의 사례: 공휴일 근무수당, 받을 수 있을까?A씨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문제는 공휴일에도 근무했지만,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근로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었습니다. "회사는 업무상 필요에 따라 사전에 고지하여 상기 휴일 및 휴무일을 7일 이내의 다른 날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무한 원래의 휴일 및 휴무일에 대하여 휴일근로수당 및 연장.. 2025. 9. 23. 임신 중 계약 연장 거부? 파견직, 계약직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권리 임신한 상태에서 계약직이나 파견직으로 근무 중이라면, "계약이 연장될까?"라는 고민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특히 회사가 임신 사실을 이유로 계약 연장을 거부하는 것은 불법적인 차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산부 파견근로자의 계약 갱신 문제와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만약 여러분이 아래 A씨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회사의 결정이 법적으로 정당한지 꼭 확인해보셔야 하겠습니다. A씨 사례: 파견직 계약, 임신하면 연장될까?A씨는 파견근로자로 1년 계약을 맺고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보통 1년 계약을 두 번 연장하여 총 2년간 근무한다고 안내했습니다.현재 A씨는 임신 중이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 통상적인 관행대로 2년 계약을 이어가고 출산휴가를 활용하고 .. 2025. 9. 17. 직장 내 괴롭힘, 소문 퍼져도 회사 책임이 없다고요?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터지면 피해자 보호를 위해 회사에서 조사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소문이 퍼져나가 피해자가 2차 가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피해자는 당연히 "회사에서 비밀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으니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오늘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과정에서 소문이 퍼졌을 때, 회사가 왜 법적으로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지 그 이유와 함께, 인사담당자가 실무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1. 법은 '누설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습니다.가장 중요한 첫 번째 원칙은 법이 비밀을 '누설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입니다.근로기준법 제76조의 3 제7항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조사에 참여한 사.. 2025. 9. 12. 아르바이트 실수로 손해 발생, 급여에서 공제해야 하나요? 많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실수로 가게에 손해를 끼쳤을 때 사장이 “급여에서 공제하겠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공제가 합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법적 기준과 대응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A씨 사례 A씨는 M카페에서 주말 마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커피머신 온수기 전원을 켜지 않고 퇴근하여 다음날 영업에 약 1시간 차질이 생겼습니다. 사장은 이로 인한 손실 약 10만 원 중 절반인 5만 원을 급여에서 공제하겠다고 했습니다. A씨는 근로기준법상 임금 전액 지급 원칙이 있다고 알고 있었기에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사장은 과거 사례를 들먹이며 공제를 강행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단체 카톡방에 “3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면 급여에서 .. 2025. 9. 11. 즉시 퇴사 가능할까? 퇴사 통보 기간과 정당한 사유 가이드 많은 근로자들이 갑작스러운 가정 사정이나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회사가 "계약기간을 다 채워야 한다"며 퇴사를 막거나, "최소 몇 주는 더 일해야 한다"라고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그렇다면 법적으로 퇴사는 어떻게 처리되는 걸까요? A씨 사례 A씨는 부모님의 투병 등 집안 사정으로 조속한 퇴사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고용주는 4주간 업무를 이어가라고 요구했고, A씨가 기간 단축을 원하자 "계약기간을 다 이행하지 못하고 개인 사정으로 퇴사하는 것이니 모든 것은 본인 책임이다. 그렇게 빨리 나갈 거면 미리 말했어야 한다"라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A씨는 모든 대화를 녹취해 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A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근로기준법 제7조는 강제근로를 금지하여 근로자.. 2025. 9. 10. 포괄임금제 야간근로, 연장근로수당과 휴게시간 계산법 많은 근로자들이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도 실제 수당 계산 방식이나 휴게시간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포괄임금제 계약에 야간근로가 추가되면 연장근로수당과 휴게시간 문제에서 혼란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씨 사례를 통해 야간근무 수당과 휴게시간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A씨 사례A씨는 올해 초 회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근무일: 월~토 (월 6회 휴무, 토요일 격주 근무, 일요일 휴무)- 근무시간: 07:00 ~ 17:00 (주 40시간 이내)- 휴게시간: 총 2시간 (오전 30분, 점심 11:30~13:00)- 연장근로수당: 36시간- 휴일근로수당: 16시간 (포괄임금제)그런데 9월부터는 야간근무에 투입되었습니다. 근.. 2025. 9.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